500만원대 중고차 차종별 TOP5

사회초년생, 세컨카로 인기가 많은 500만원대 중고차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은 자동차들의 완성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연식이 좀 오래되더라도 5~10년은 거뜬히 탈수 있는것 같습니다.

아래에서 500만원대 중고차 차종별 TOP5 대해서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500만원대 중고차 구입 시 주의사항

  1. 차량 주행거리 / 연식 확인
  2. 차량 정비 / 수리이력 확인
  3. 차량 상태 점검

500만원대 중고차는 최소 10년 이상 된 차량들이 많기 때문에 연식과 주행거리를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무사고 또는 단순교환 차량 중에서 관리가 잘된 차량을 선택해야 합니다.

굉장히 당연한것처럼 생각하지만, 막상 자동차를 고를려고 보면 뭘 봐야할지 막막할때가 있습니다.

🚌 차량등록증 제대로 보는 방법(사기 당하지 맙시다)

이 외에도 차량 등록증, 보험 이력, 세금 납부 내역 등 서류를 확인하고, 가능하다면 자주가는 정비소가 있다면 중고차 구입 후 차량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경차 500만원대 중고차

스파크 vs 모닝

첫번째로 알아볼 500만원 이하 중고차로는 스파크와 올뉴 모닝입니다. 가성비 끝판왕이죠!

기름 냄새만 맡아도 잘 나간다는 두 차량은 경차로써 우수한 연비, 주차 할인,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추고 있습니다.

500만원대-중고차-경차

쉐보레 스파크 LT 경우 14~15년식 5만~7만km 사이에서 단순교환 차량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올뉴 모닝은 13년식 이하의 경우 럭셔리, 14년식 이상에서는 스마트 옵션으로 14~16년식이 분포되어 있었습니다.

브랜드로만 보면 기아 올뉴 모닝이 좋긴 하지만, 인지도는 스파크(구 마티즈)가 높기 때문에 디자인을 보고 선택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소형차 500만원 이하 중고차

프라이드 vs 아베오

첫번째 대결에 이어 두번째도 기아 vs 쉐보레 차량이 맞붙었는데요! 500만원대 소형차는 두 회사가 거의 유일한 것 같습니다.

경차에 비해 안정적이면서 승차감이 뛰어난 소형차량은 넓은 적재공간과 높은 성능으로 경차의 대안이 되고 있는데요!

500만원대-중고차-소형

뉴 프라이드의 경우 12~14년식 10만km 차량을 검색할 수 있고, 신형 프라이드의 경우 09~11년식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쉐보레 아베오의 경우 14~15년식으로 프라이드에 비해 연식 면에 좋았지만, 주행거리가 10~12만km로 높은 편이었습니다.

경차를 타자니 안전면에서 불안하고, 중형을 타자니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이 될것 같습니다.

준중형 500만원 이하 중고차

SM3 vs 크루즈

소형차를 탈바에 준중형을 타겠다는 분들은 SM3 또는 크루즈를 눈여겨 보는 것이 좋습니다.

경차, 소형차에 비해 준중형의 연비가 낮은편이라고 하지만, 경차와 소형차가 워낙 낮은 것이지 준중형이 나쁜 편은 아닙니다.

또한, 안정성과 적재 능력에서 월등히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도로에서 완전 무시당할 정도의 피지컬은 아니라서 괜찮은 차량들입니다.

500만원대-중고차-준중형

르노삼성 뉴SM3 차량은 중간등급인 SE 등급이 많은 편이고, 14~15년식 10만km 가까운 차량들이 구입가능합니다.

쉐보레 크루즈의 경우 1.8LT 차량들이 많았고, 12~15년식까지 연식이 다양하면서 주행거리는 10~12km 차량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 크루즈의 경우에는 호불호가 강한데 차량이 묵직해서 안전하다는 분도 계시고, 그만큼 연비가 안좋다는 분도 계시니 본인의 우선순위에 맞추면 좋을것 같습니다.

중형차 500만원대 중고차

NF소나타 vs SM5

중형으로 넘어오니 기아보다는 현대차들이 많이 보이는데 르노삼성 SM시리즈도 눈에 띕니다.

500만원대 중고차 중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다는 차량이 바로 NF소나타, SM5 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두 차량을 직접 운전해봤지만 정말 잘 만든 차량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거의 20년이 지나가는데 쌩쌩 달리는 모습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500만원대-중고차-중형

현대 NF 소나타의 경우 10년 이하 연식과 10~20만km까지 다양했으며, 일반인들이 구입가능한 LPG차량들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뉴SM5의 경우 SE, LE 등급, 11~13년식 15~20만km 주행거리로 구입 가능하고, 좀더 신차 느낌을 가져가고 싶다면 SM5를 선택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대형차 500만원대 중고차

그랜저HG vs K7

당대 최고의 승차감과 옵션으로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대형차량입니다.

연비가 안좋다고 하지만, 대형차 오너 분들은 연비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차량들은 연비를 계산하고 주행하지 않기 때문이죠!

앞선 차종들에 비해 대형차량들의 경우 거의 500만원 꽉 채운 경우가 많았고, 완성차 업체의 투톱인 그랜저와 K7을 추천해드립니다.

500만원대-중고차-대형

그랜저HG 경우 매물이 정말 많았고, HG240~HG300까지 연식도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굉장히 넓었습니다.

기아 더 프레스티지 K7의 경우 2.4~3.0 GDI 노블레스 등 그랜저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옵션 중 선택해서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대형차는 신차 구매 후 되팔때 다른 차종에 비해 가격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라 중고차를 사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유리한 차종입니다.

SUV 500만원대 중고차

투싼ix vs 코란도C

쌍용차는 안나올줄 알았는데 결국 마지막 SUV에서 등장하네요! 코란도C와 투싼ix 입니다.

2000년 전후로 엄청난 인기가 있었던 코란도 시리즈의 리뉴얼 버전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흥행에 실패한 비운의 SUV입니다.

이름만 코란도라서 아쉽긴 하지만, 귀여운 디자인에 적절한 가격대로 그래도 선방은 했다고 생각합니다.

500만원대-중고차-SUV

쌍용(현 KG모빌리티) 코란도C는 11~15년식까지 다양하고, 주행거리는 10~20만km 사이에 500만원 이하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투싼ix는 워낙 인기있는 시리즈이기 때문에 설명을 많이 안드렸는데 2WD 2.0 디젤 차량의 경우 10년 전후로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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