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다낭에 도착하는 항공편이 많다보니 0.5박 호텔 고민은 필수입니다.
입국수속 이후에 시내로 이동해서 바로 잠을 자야하는데 체크아웃 시간 생각하면 돈이 아깝기 때문이죠!
그래서 제가 대신 고민해드리기로 했는데요! 다낭 0.5박 호텔, 숙소 추천해드리겠습니다.
다낭 0.5박 호텔 추천 리스트
실제 다낭 여행을 다녀온 분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 5개 호텔을 비교할 예정인데요!
다낭의 대표적인 가성비 호텔인 아보라, 아보라 부티크, 센터호텔, 윙크, 사트야 이렇게 비교하겠습니다. 보다 정확한 가격 비교를 위해서 8월 성수기 주말 기준으로 비교했습니다.
그렇다면 비성수기에 여행가면 이것보단 저렴하겠죠?
구분 | 0.5박 요금 순위 | 소요시간 순위 | 평점 순위 |
호텔명 | 센터 호텔(1~2만원대) | 사트야 호텔(3.6km) | 윙크 호텔 다낭센터(9.5점) |
예약하기 | 센터호텔 예약하기 | 사트야호텔 예약하기 | 윙크호텔 예약하기 |
일단 요금, 소요시간, 평점을 기준으로 순위를 확인해봤는데요!
가장 저렴한 숙소는 센터호텔, 평점 순위는 윙크호텔 순이었습니다.
소요시간은 대부분 한시장 주변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두지않으셔도 됩니다.
한시장 주변 가성비 0.5박 숙소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베트남 다낭, 왜 한시장 주변 숙소를 추천하는 걸까요?
바로 다낭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한시장의 편리한 위치와 한국식당이 주변에 많습니다.
한국식당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한국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서 소통면에서 편리하겠죠?
지금부터 한시장 주변 가성비 0.5박 숙소를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센터호텔(Centre Hotel)
- 소요시간 : 3.7m(택시 기준 9분)
- 주말요금 : 16,023원(레이트체크인, 아고다 기준)
- 룸타입 : 스탠다드 더블룸(Standard Double Room)
- 평점 : 10점 기준 8.3점(우수)
센터호텔은 미친가격, 갓성비를 뛰어넘은 1만원대 숙박이 가능한 숙소입니다.
세계적인 휴양지 다낭에서 하룻밤을 1만원대에 지낼 수 있다는게 가능한 일인가요?
정말 잠만 자고, 다음날 본격적인 일정을 떠나실 분들에게 강추하는 센터호텔입니다.
윙크호텔 다낭센터(Wink Hotel)
- 소요시간 : 3.8km(택시 기준 9분)
- 주말요금 : 45,761원(조식포함, 아고다 기준)
- 룸타입 :디럭스 퀸룸(Deluxe Queen Room)
- 평점 : 10점 기준 9.5점(최고)
한시장과 불과 도보로 5~10분 거리에 위치한 윙크호텔은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24시간 체크인, 체크아웃이 가능하고, 직원들이 정말 친절합니다(후기에 자주 언급됩니다)
4만원대 숙박비에 조식까지 포함되어 있는데 19층 조식뷔페에서 즐거운 1일차를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보라 호텔(Avora Hotel)
- 소요시간 : 3.5km (택시 기준 9분 소요)
- 주말요금 : 49,794원(조식포함, 아고다 기준)
- 룸타입 : 스위트 리버뷰(Suite River View)
- 평점 : 10점 기준 9.2점(최고)
야간에는 아름다운 용다리 야경까지 지켜볼 수 있는 아보라 호텔은 꾸준히 인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한시장 인근의 0.5박 호텔로 소개되지만, 그 이상 머물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숙박비에 포함되어 있는 조식은 기대 이상으로 여행 1일차를 기운나도록 만들어줄거예요~
사트야 호텔(Satya Da Nang Hotel Han Market)
- 소요시간 : 3.6km(택시기준 8분 소요)
- 주말요금 : 44,644원(조식포함, 아고다 기준)
- 룸타입 : 디럭스 트윈(발코니)(Deluxe Twin Balcony)
- 평점 :10점 기준 8.9점(우수)
다른 숙소들에 비해 깨끗한 편으로 간혹 벌레가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이건 대부분의 숙소가 그런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직원들이 친절하고 열정적이며, 일부 직원의 경우 한국어 소통까지 가능해서 안정감까지 제공합니다.
조식 평가도 우수하며, 특히 쌀국수가 맛있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4만원대 사트야 호텔과 함께 1일차를 시작해보세요!